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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스크랩 34

소상공인 65% "최저임금 부담 커 … 내년 알바 덜 뽑을 것"

'사람 더 뽑겠다'는 사장님 2%뿐 "주휴수당이 가장 큰 문제" 호소 소상공인 65%는 내년 아르바이트(알바) 고용을 축소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소상공인 394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설문조사를 한 결과 내년 알바 고용을 축소하겠다고 한 응답자가 256명(64.9%)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경영관리, 신용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고용을 축소하겠다고 한 응답자는 △알바의 최저임금과 주휴수당, 퇴직금 부담 △키오스크, 서빙 기계로 자동화하거나 셀프바, 무인 운영으로 대체 △가족 경영 확대 △매출 적은 시간대에 단축 운영 등이 주된 고용 축소 사유라고 설명했다. 한 응답자는 "알바의 근태나 업무 습득력에 대한 회의감이 알..

매년 치솟는 원유값 ··· 우유업계 비명

오늘 원유값 2차 협상 시한 ··· 올 최고 10% 오를 듯 낙농가는 과도한 인상 요구 ··· 우유업계, 실적 악화 우유업계가 빈사 상태에 내몰렸다. 원유(原乳) 생산자인 낙농가가 사료값과 인건비 상승 등을 명분 삼아 원유값 인상을 과도하게 요구하는 가운데 정부의 제품 가격 인하 압박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가격이 국산 우유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폴란드산 멸균우유까지 이 틈바구니를 비집고 폭발적으로 밀려들고 있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낙농가와 우유업계 관계자로 구성된 낙농진흥회 소위원회는 지난달 9일부터 한 달 이상 치열한 가격 협상을 벌였다. 양측이 줄다리기해 온 원유값 인상 폭은 L당 69~104원(전년 대비 상승률 6.9%~10.4%)이다. 협상 마감 시한인 19일 이 범위에서 인상 폭이 확정..

폭우에 휩쓸린 농산물 … 식탁물가 비상

주요 생산지 출하 '올스톱' 하우스 침수되고 낙과 속출 깻잎 등 1주일새 30% 급등 尹 "재난지역 선포 등 총동원" 한반도를 직격한 역대급 폭우가 하반기 식탁물가에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전국 주요 농상물 산지가 정상적 출하가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보면서 신선식품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비가 잦아들더라도 공급이 급감한 와중에 여름 휴가철과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9일) 성수기로 이어져 애그플레이션(농산물 가격 급등에 따른 물가 상승)을 피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유통업계의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1주일간(7월 10~16일) 집계한 폭우 피해 농지 면적이 총 2만7094ha로, 2021년 연간 풍수해 피해 면적(4만 5077ha)의 60.1%에 달한다고 17일 발표했다...

베트남 여행 중 실업급여 1700만원 타냈다

우연히 '투자하려면 경제신문' 이라는 책을 추천받고 이 책의 저자인 이수정(크리스탈)님의 조언을 토대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무작정 만들게 되었다. 현재 대학생인 나는 여름방학을 무료하게 보내지 않고 경제 상식을 쌓고 싶은 생각에 경제 상식을 얻을 수 있는 책이 뭐가 있을까 서치를 해보다가 이 책을 알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수정님의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며칠 전부터 구독하고 매일 집 현관 앞으로 날아오는 경제신문 기사 내용을 공유해 보려고 한다. (아직은 처음이라 서툰 점 양해 부탁드리며, 이 글은 기록용일 뿐이며 봐주시면 정말 감사함을 느낄 것 같습니다 ㅠㅠ!) 오늘의 기사 한국경제 신문 1면에 실린 무려 가장 큰 이슈라고 손꼽힌 기사이다. 실업 급여가 우리 나라 최저임금 주 40시간을 기준으로 일한 월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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